top of page

너는 하늘을 달리고 나는 바다를 걷는다.
< 돈키호테 도플라밍고X인어 >
대충 걸터앉아 가만히 바다가 반짝이는 것을 바라보았다. 간만에 찾 은 바다였다.
< 니콜라스 브라운 x 시리우스 >
< 잇토키 오토야 X 에이사카 요루미 >
얼굴이며 모든 피부는 하얀 백색이었고 마치 도자기 같았다. 그리 고 그 몸 아래는... 붉은 비늘로 덮여있었다.
<아카시 세이쥬로 X 니시우미 미도>
한참을 노려보니 흔들리는 하반신. 다리라고 할 수 없는 곡선, 그 끝에 달린 지느러미까지. 그는 곧 그것이 인어의 것이라고 판단했다.
<롤로노아 조로 X 율링>
바다가 크게 일렁였다. 봄이 오는 소리가 바다까지 들리는 듯 물풀들이 넘실거렸다.
<신카이 카나타 X 이츠키 비비>
이리 찰박 저리 찰박 꼬리 지느러미를 유연하게 움직이며 수면 위나 나무 아래를 굴러다니는 것들을 열심히 집어 담는다.
< 레이브리엘 X 이데리하 >
어둠에 적응됐던 눈을 찌푸리며 몸을 돌리자 보이는 거대한 수조와 그 안에 있는 것은 어릴 적 동화책에서 본 상반신은 사람에 하반신은 물고기로 이루어진 인어였다.
<조윤 X 한호연>
난 말이다, 바다에서 죽을 거다.
너와 함께 갈 거야.
<매그너스 X 르네 >
인어를 잡지 말라는 건, 인어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을 위해서네.
<반코츠 x 치요코 x 렌코츠>
bottom of page